오늘 복지관에서 첫 봉사를 했다. 근로자의 날, 보강 등의 이유로 봉사를 오늘에서야 시작하게 됐다. 첫 봉사이다 보니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를 하러 갔다.
나는 1시부터 3시까지 봉사를 했다. 나는 4층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자마자 어르신분들께서 휴대폰을 들고 오셔서 모르는 것들을 물어보셨다. 이때 모르는 것들을 내가 알려드림으로써 어르신분들은 새롭게 알게 되고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그리고 모르는 것 외에도 옛날이야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고 재밌게 봉사했다. 그리고 어르신분들을 뵈니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났다. 보고 싶다 👵🏻♥️👴🏻 이따 연락을 드려야겠다 ! 그리고 봉사를 마치고 담당자분께 갔는데 담당자분께서 어땠냐고 재밌었냐고 하셨다. 그래서 큰 목소리로 정말 재밌었다고 했다. 😊 복지관 봉사는 나에게 맞는 정말 좋은 봉사 같다. 다음주 봉사도 기대된다 !!
@cyber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