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관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죠.
뒤늦게 관계에 대해서 공부하는 중인가봅니다.ㅠ
어렸을 땐, 혼자라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여러 사람하고 부대끼다보니 이리 부치고 저리 치이네요.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도 배우고.
항상 신중해야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당장 달고 맛있는 것만 주워먹다간 크게 후회한다는 것도 배웠고요.
이 나이에 사는 게 무엇인지
지금 내가 뭐하는 건지 고민도 해봤고요.
다사다난했네요.
몇년 간 생각 없이 살았다는 것도 깨닫고 반성하는 중입니다.
느끼는 게 많아서 그런지 megaspore님 글 읽을 때마다 찌릿찌릿하네요.
그래서 더 멀리했습니다.ㅋㅋ
아픈데 찌르면 더 아프잖아요 ㅋㅋ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ㅎ
RE: 이해받지 못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