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막막하기만 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스팀잇이라,
고민도 많았지만 서두를 필요도 조급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서
용기를 내서 가입인사를 올립니다:D
아직도 철 없고 하고싶은 것 많은 25살 입니다.
어렸을때는 내가 스물다섯살이 되면
자리를 잡고 어른이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스물다섯살이 된 저는 여전히 철부지에
꿈 많고 하고싶은 것 많은 20대 네요.
지금부터 스팀잇이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가지각색의 사람들의 이야기와 일상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도하고
또 앞으로 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라는 생각이
뭔가에 처음 도전하고 알아가는 기분이라
새롭고 재밌습니다 !!
모토는 '나 있는 그대로가 참 좋다 ' 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가진 매력이 다른만큼
스스로를 깍아내리며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하고싶었던것
입고싶었던것 말하고싶었던것 들을 하지 못하고 꾹 꾹 누르게 된
상황이 분명히 한번쯤은 다 있었을거에요
한번뿐인 내 인생 !
당당히 내가 하고싶은 것 입고싶은 것 말하고싶은 것
다~ 하며 후회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는게 모토에요ㅎㅎ
사회생활을 이른나이에 시작하다보니
20대 초반의 꽃다운 시간들이
회사생활로 스트레스 받은 기억들 뿐이네요
또한,
어린나이에 사회라는 공간안에 들어가다보니 사람의 무서움을 알게되었고
사람관계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참 어렵더라고요
시간이 흘러도 항상 사람관계에 있어서 " ? " 가 생겨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 스스로에게 너무 안일하고 무관심했던 것 같아서..
배우고싶었던것들을 두려워하지말고 도전하기로 했어요
다들 늦었다는 말에 정말 고민이 많았지만
문득 '늦었다는 기준은 누가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언가를 배우고자 했을때의 열정은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걸 사람들은 알까요?
적은나이는 아니지만,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과 순간들을 위해서
언젠간 저에게 큰 원동력과 동기부여가 되어 줄
시간들을 보낼 예정이니 앞으로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