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상추 절친친구들이 집에 놀어왔어요.
엄마랑 아빠가 일이 있어 지방에 가게되서
1박2일 돌촌유치원을 열었답니다.
다섯을 데리고 산책가기엔 힘들어서
지루한 아이들을 위해
2일동안 미친듯이 만들었던 코담요를 꺼내 놀게했어요.
작년에 이거 만들때 너무 더워서
정말 힘들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보람이 있네요 ㅋㅋ
사는데 가격이 비싸고 사이즈도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두녀석이 안싸우고 놀도록 크게 만들었는데
여럿이서 놀아도 충분하네요
제 마음은 아주 뿌듯합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