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nyho

상구상추 절친친구들이 집에 놀어왔어요. 엄마랑 아빠가 일이 있어 지방에 가게되서 1박2일 돌촌유치원을 열었답니다. 다섯을 데리고 산책가기엔 힘들어서 지루한 아이들을 위해 2일동안 미친듯이 만들었던 코담요를 꺼내 놀게했어요. 작년에 이거 만들때 너무 더워서 정말 힘들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보람이 있네요 ㅋㅋ 사는데 가격이 비싸고 사이즈도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날이 더워지니 아이들 산책도 힘들어지고 이제 산책은 아침일찍 눈뜨자마자 나가야해요 ㅠ_ㅠ 이번주는 그래도 날이 덜 덥고 어찌나 살것같은 날씨던지 이 정도면 딱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다음주부터 또 다시 30도 담달이면 벌써 7월이니 이제 더 더워지겠죠? 생각만 해도 후덜덜 저희집은 해를 왕창 받는 집이라서 여름엔 해뜨기 시작부터 해가 질때까지 집안이

결혼과 동시에 호주로 이민을 가는 브로. 엄마따라서 이제 아빠랑 동생이랑 평생 호주에서 살게 된 브로. 흑 정말 이제 브로 못만나는거야? 귀여운 울 브로 얼굴 그래도 인별그램에서 자주 만자자꾸나. 서울에서 서울로 이사하면서도 키우던 반려동물을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먼 나라에 가면서 비용들고 시간 들고 이리저리 엄청 힘들지만 함께 가는일은 가족이니깐

제가 아이들과 자주 놀러가는 경기도 양주 시향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난 후 아주 넓은 운동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시간 제한없고요.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고 가시면 더 좋아요. 룸도 있는데 룸은 예약필수!! 주말이나 쉬는날은 사람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엄청많고요 진짜

아침에 일어나 제일먼저 하는일! 바로 미세먼지 확인. 초록색 표시로 된 화면을 보면 너무나 신나고 마음은 몸벌떡이지만 그래도 이런날 별로 없는 이런날 안나가면 네개의 눈으로 날 하루종일 괴롭히는 아가들 때문에 서둘러 세수만 대충 하고 나가야 해요. 조금있음 또 날이 너무 더워지고 그러면 산책하기 너무 힘들고 진짜 딱 산책의 계절 봄,가을이 요즘음 미세먼지로

안녕하세요. 써니호@ssunyho입니다. 영혼을 담아 정성스레 쓴 포스팅을 방금 날리고 다시 작성하려니 영혼털려 뭔소리를 써야할지 ㅠ_ㅠ 제가 지난 포스팅에 막둥이가 아프다고 작성했었는데요 요즘 제가 그것때문에 조금 정신이 없어요. 아시는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말티즈 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이 아이들은 저에겐 심장이며 가족인 제 아들들이죠. 간혹 엄마,아빠라는

태풍이 올것같은 바람이 심한 화요일 정말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ssunyho에요. 그동안 개인적인 일들도 있었지만 조금은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이곳이 너무 불편했다고 할까요? 뭔가 누가 하나만 걸려라 할것같은 모습도 우울한 분위기에 덩달아 휩쓸려 버릴거 같은 마음도 들고 안좋은 모습들과 소리들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그런데도 다시 자꾸 이곳으로 오는

파란하늘을 보고싶다 ㅠ_ㅠ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ssunyho(써니호)에요. 새벽부터 목이 너무 깔깔.... 안그래도 주말동안 내내 감기로 목아프고 기침으로 머리까지 띵한데 이건 날이 좋아도 창문 활짝 열고 환기도 못시키네요 에휴 남들은 목이 아파 삼겹살 먹는다는데 저는 오늘 온국민이 열광하는 국민야식 치느님을 영접했어요. 야구시즌이 되면 손님이

안녕하세요 써니호@ssunyho에요. 날이 풀렸다고 좋다고 뛰당겼더니 몸살감기 극복한지 만하루만에 다시 목감기에 걸려버렸답니다. 이넘의 몸뚱이 도대체 속 내용물이 별루인가 봅니다 ㅠ_ㅠ 고기를 사러 간김에 다이소를 들렸는데 또 고민고민하게 만들었어요. 바로 다이소에서 파는 미니당근과 양배추 씨앗들. 매년 봄이 되면 엄마집옥상은 엄청난 풀받이 되어요. 시골에

인별그램에서 보았던 빵집. 검색해보니 집근처 이길래 절친언니에게 서울맛도 알려줄겸 슬렁 슬렁 빵집으로 향했음죠. 비엔블랑 주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188 신동아로잔뷰 105호 전화번호 : 070-4200-0362 이곳이 나름 알려진 이유는 프랑스에서 공부를 하고 오신 사장님과 쉐프님들이 만드는 프랑스 정통 크로와상이라는 점과 함께 프랑스 밀가루와 프랑스

토요일 하루를 12시간으로 보내버린 어이없는 @ssunyho에요. 전날 밤새고 토요일 아침부터 양재 펫박람회를 시작 애들 병원까지 정신없이 몸을 움직였더니 세상에 너무 피곤해 집에 와서 뻗어버렸어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펫박람회. 울나라에서 나름 큰 박람회중 하나에요. 양재에서 하는 박람회에선 반드시 사야하는 제품이 있기에 꼭 가는편인데요

저는 어제 막내고모 장례식장에 잘 다녀왔어요. 막내고모 딸이 아가일때부터 친척모임을 할때 막둥이들 담당하면서 같이 놀던때가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 아이가 결혼을 하고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제 엄마를 보내며 울고 있는 모습을 보니 멍해지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의 얼굴은 이제 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싶을 정도로 이제 세월의 흔적이 얼굴이 고스란히 보이고요

늦은 저녁 한통의 전화. 얼마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막내고모의 소식을 전하는 전화였어요. 몇년을 암으로 고생하시다 이번 설날 몸이 많이 안좋아 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죠.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라는 이야기는 했지만 막상 소식을 전해 들으니 먹먹하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내나이의 숫자가 하나둘씩 많아지면서 안타까운 소식들을 많이 듣게 되네요. 그러면서

이건 봄인지 초여름인지 너무나 더웠던 오늘 좋은날씨에 파란하늘을 보고 싶었는데 구름잔뜩이어 실망했지만 따뜻한 날씨에 덩실덩실 기분이 업된 @ssunyho에요. 지난번에 월요일 잠실새내역(신천역) 새마을시장에 간김에 좋아하는 새우만두를 살려고 갔는데 허걱 월요일이 휴무였다니...휴무 절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ㅠ_ㅠ 그런데 그 앞집 닭강정집도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갑작스럽게 고장나버린 오븐&전자렌지로 인해 멘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ssunyho에요. 이미 뭐 고장난건 어쩔수 없는거고 한동안 그냥 오븐이랑 렌지없이 살려고요 그런데 왜 갑자기 막 군고구마먹고 싶고 생선구워먹고 싶고 그런지 ㅠ_ㅠ 울쩍한 마음에 술한잔 하고 이번주 성심껏 로또나 긁어 볼려고요~ 제 입맛은 초딩입맛이에요. 요즘

저는 지금 멘붕이에요. 오늘 오전까지 멀쩡하게 잘 사용하던 전자렌지가 저녁을 먹을려고 돌리는데 맛이 갔어요. 이상한 소리가 난다 싶어 봤는데 움직이질 않아요. ㅠ_ㅠ 설마 설마 하는 고장쓰?? 요즘 전자렌지 5만원대도 있고 고치는것보다 새로 사는게 더 저렴하다 하는데 제가 쓰는건 오븐까지 되는 복합기에요. 그것도 내가 넘나 좋아하는 가전인데...... 살려고

오늘은 울집 막둥이 상추녀석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부터 병원을 다니며 긴장을 탔더니만 집에와서 완전 뻗어 버렸어요. 배는 몹시 고프고 딱히 뭔가 차려 먹기 싫을때 혹은 전날 너무 과식하거나 속이 불편할때 나름 저만의 비법이랄까 ㅋ 그냥 가볍고 건강하게 먹고 싶을때 혹은 냉장고 안에 나름 야채들이 많을때 종종 해먹는 방법인데요 혹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나

안녕하세요. 써니호@ssuny에요. @cross23님이 알려주셔서 어제 @annvely님이 주최인 여성밋업2차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요즘 스팀잇 가입하고 승인받기 힘들다고 하던데 저는 아슬아슬 막차(?)를 타고 가입한 후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글을 쓴 후 너무 어려운 스팀잇에 손을 놓고 있었지요. 그러다 제대로 해보자 결심한지는 일주일이 좀 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ssunyho 써니호에요. 제가 아는 언니중에 식당을 운영하는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입이 너무 까다로워요. 경기도에 살아서 늘 서울맛 서울맛한다는... 서울에 맛집이 많으니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그래서 늘 서울맛 좀 보자~하는데 언니에게서 맛있다라는 말을 듣기 정~~~말 힘들거든요 그런데 유일하게 맛있다는 말을 들은 떡볶이가 있으니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낮에 찾아온 써니호@ssunyho에요. 현실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리는 종종 만약에라는 말을 자주 하죠. "만약 니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넌 언제로 돌아가고 싶어?" 라는 말을 한다면 저는 딱 20살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솔직히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나도 한번 공부라는 것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