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일즈맨이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7년차 세일즈맨입니다.
지난 2년 매출이 정체되여 있습니다. 고민이죠!
어떻게 되겠지 편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 2달 중.
행동은 안하고 고민만 두 달째.
아주 작은 일이라도
알주일을 계속 한다면 성실한 것입니다.
한달을 계속 한다면 신의가 있는 것입니다.
일년을 계속 한다면 생활이 변할 것입니다.
십년을 계속 한다면 인생이 바꾸리 것입니다.
세상 모든 큰 일은
아주 작은 일을 계속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 강미정 (동화작가)
아주 작은 일이 나에게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세일즈맨에서 아주 작은 일은 콜드콜을 하는 겁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방문을 하고. 제일 불편하고 어렵고 아주 작은 일입니다.
모든 세일즈맨들이 그렇게 시작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세일즈를 하기 싫어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방문을 하고…
이런 작은 일을 처음에는 성실히 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세월이 흐르니 기억도 나지 않고 그럴 군번도 아닌 것 같고 그런데 이런 작은 일을 7년 했으면 지금은 안해도 될텐데…몇 년을 쉬었더니 다시 해야 하네요…
즐겁게 하면 좋겠지만 그럴만큼 세일즈맨 DNA가 넘치는 것은 아니라서 자꾸 미루었는데. 아주 작은 일들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