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바에 허덕이는 인생을 살고있는SSIN(@tkddls1116)입니다
'젊을 때 경험할 수 있는 건 다 경험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알바를 가리지 않고 시간 되면 다 해보는 편인데 이번엔 난이도 하드한 알바에 도전해봤습니다
거의 3주가 다 돼가네여
서빙 알바, 불꽃축제 알바, 게임행사 알바, 치킨집 알바 등등 해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한 건 알바가 아니었나 봅니닼ㅋㅋ
그냥 논거였어요 저는 ㅎ
난이도 극강 알바를 만나버렸어요..
아무튼 오늘도 어김없이 알바를 갔는데요
광주 오전 날씨는 영하 10도였답니다
하하하, 이거 뭔.. 시베리아..
그래서 저는 따땃한 난로 옆에 붙었는데요
너어무 따뜻해서 더더 바짝붙었어요 그렇게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서있다가
'아 살 것 같다ㅎㅎ , 근데 허벅지가 쫌 뜨겁긴하네'
하고 밑을 내려봤는데 응?
......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죠
중학교 때 한 번 이래서 패딩도 날려먹었는데 이번엔 바지네요
여러분 난로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