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가볍게 연차내고 시골내려갔다가 밭일만 열심히 하다 왔네요 ㅎㅎ
집에 올라오자마자 밥하기도 뭣하고 해서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구이집으로 직행했습니다.
점심을 안먹고 버틴 2호는 밥집에 들어서자 화색이 돕니다.
이곳 메뉴는 간단하게 먹으려면 모듬생선구이 시켜서 드시면 2~3인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아이둘인 저희는 모듬하나에 공기밥2개추가로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입니다.
깻잎짱아찌가 오늘 베스트 반찬입니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하네요
고등어 삼치 이면수 갈치가 모듬구이로 나왔습니다.
통통한 갈치가 맛이 좋습니다.
전 한젓가락밖에 못먹었네요
두아이가 배고팠는지 밥한공기씩 뚝딱하는 바람에 제가 먹을 밥이 없었다는...
1호야 맵지만 않으면 잘 먹는데 2호는 고기는 안먹어도 물고기는 엄청 좋아하네요.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휩쓸고간 자리에 이면수만 남았네요... 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잘먹는거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구이랑은 가격도 나쁘지않고 근처에 이마트에브리데이도 있어서 가볍게 저녁먹고 장보기에도 좋지요
주차도 쉬워서 제가 사랑하는 가게중 하납니다 ㅜㅜㅋ
(카페거리엔 주차가 정말 어렵거든요 ㅜㅜ)
별내에 생선구이 먹고 커피한잔
맛집정보
구이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