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카페 내부 인테리어는 단연 압도적이다.
모든 인테리어와 소품들은 주인장이 직접 제작한다.
내부 공간은 단아하면서도 쾌적한 느낌을 준다.
여러 작품들과 재미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직접 만든 공예품들에서 사장님의 열정이 느껴진다.
이런 흔적들이 모여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것 같다.
(심지어 전등 하나까지도 직접 만든신 작품이다.)
마치 사장님의 개인 전시회를 보는 것 같다.
이런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아 부었을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2층 다락방에도 가 보았다.
이곳도 역시나 아늑하고 고풍스러운 장소다.
나무 냄새가 느껴져서일까? 마음이 포근해지는것만 같다.
사장님이 사용하시는 도예실이다.
카페 내부에 도예실이 있다는게 멋있게 느껴진다.
주문한 옛날 팥빙수가 나왔다.
이곳에서는 먹거리가 그닥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정신없이 구경하고 멋있는 작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더 컸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될것 같다.
맛집정보
부엉이카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