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완도에 있는 완도회타운 식당입니다.
친척 누나분께서 이번여행에 가서 맛있는거 먹으라고 지원을 해주셔서 가게된 전복 코스요리 식당입니다.
가족들이 전복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완도에서 전복이 유명하다고 하니 체험겸 해서 한번 먹으러 왔습니다.
2층 3층은 예식장이라고 써있기는 한데 운영은 안하는거 같았습니다.
주차공간의 경우 식당앞에 있긴 하지만 6대 정도의 공간만 존재합니다. 다른 곳에 주차하는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식당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다른곳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은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전복코스 1인 4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싸진 않은거 같지만 뭐 처음이자 마지막이니 ㅎ
첫번째 나온 음식들입니다. 상이 너무 커서 이 사진만 좀 크게 키우겠습니다. ㅠㅠ 이것저것 생각보다 많이 나왔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구마와 떡, 방울토마토, 브로콜리는 눈치없이 왜 끼어있을까... 였습니다.
가짓수를 늘려보이려고 한건지 뭔가 맞지않는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빼는게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했습니다.
전복에서 비린맛이 나지 않을것을 보니 그래도 신선한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다른 식당에서 회식으로 먹었을때는 비린내가 심해서 거부감이 들었거든요.
처음 상이 나오고 그 이어서 나온 전복 구이와 물회 입니다. 요건 내장도 있어서 쓰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쓰지는 않더라구요.
물회는 새콤하니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복물회보다는 그냥 광어 물회 이런게 더 나은거 같아요.
전복은 막 맛있거나 그런건 아니네요. ㅠㅠ 이건 뭐 사람 취향인거라..
요건 전복 탕수육이었습니다. 이것도 꽤 맛있었어요. 물론 제가 탕수육을 좋아해서 그런것두 있구요.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여기서 먹은 것들중 물회와 이 탕수육이 제일 마음에 들었거든요. ㅎ
이건 마지막으로 나온 전복죽입니다. 음 이건 주문들어가고 끓인게 아니라 이미 끓어져 있던걸 떠온건지 약간 퍼졌더라구요. 요건 딱히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맛집정보
완도회타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