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남산아래에 최근 카페가 하나 생겼어요
여기 정도면 괜찮은 카페자리라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생겼네요
카페도이라는 아담한 카페입니다
도이가 베트남말로 언덕이라고 하더라구요
베트남말이 카페 이름에 들어가는건 조금 특이한 경우같아요
나름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깔끔한 실내가 들어가면 상쾌한 느낌이더라구요
산아래 있어서 그런지 좀 더 맑은 공기느낌이었어요
내부에는 은은한 재즈음악이 흐르고 있어요
패브릭으로 인테리어가 많이 되어있구요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패브릭으로 식탁보를 해두면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괜히 흘릴까 걱정이 많이되서....^^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느낌
적당한 가격으로 휴식 취할수 있는 카페예요
직접 굽는다는 쿠키와 타르트예요
소량만 만들어서그런지 빈접시도 보이더라구요
벌써 꽤 인기가 있는것 같아보였어요
에그타르트가 아주 촉촉하더라구요
입맛에 딱맞는 달달함이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렸어요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빵과 쿠키였답니다
봄에는 벚꽃이 흩날릴텐데, 조금 더 일찍 와볼껄 그랬어요
요즘 날씨도 좋은데 카페도이에서 달달하게 휴식 취해보세요~
맛집정보
카페도이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식사의 마침표, 달콤한 디저트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