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dorisweethome

넘나 오랜만의 스팀잇이라 저를 기억하는분이 계실...까? 싶어요 ㅠ_ㅠ 아기 100일 이후 친정에서 3개월을 눌러살다 올라와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어느덧 우리 아가는 8개월!! 키, 몸무게는 벌써 돌 아가들을 이겨버렸고요! (계속 상위1%유지중입니다.........) 10키로가 되어버린 우리 아가를 아기띠로 모시고 다니다보니 나이든 삭신은 매일매일 쑤셔오네요_

오늘로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 되는 날입니다_ 99일째인 어제는 밤에 7시간을 자주더라구요. 정말 100일의 기적이라는게 있는거였나봐요. 단하루뿐이였지만 이게 뭐라고 기특해서 혼났습니다. 아기때문에 잠못자는 날들이 긴 인생에서 보면 굉장히 짧은시간일거라 생각하며 행복한 일이다! 마음먹고해왔는데, 단하루 긴 잠에 벌써 훌쩍 커버린것 같아 아쉬운마음이 들 정도예요ㅠ_ㅠ

결혼하면서 마련한 일리 커피머신이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3년동안은 제 구실 몇번 못해보고 진열장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동안 미뤄왔던 선반 구입을 드디어!! 제가 해낸것입니다 여러분! 선반을 구입하고 조립까지(나름 고무망치로 두들겨줘야했어요) 3년만에 해낸 나님에게 무한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그동안 머신만 사놓고 먼지만 쌓고있다며 구박받았던

오늘 다들 많이 쉬시나요? 저야 백수다 보니 평일이든 휴일이든 큰 차이가 없지만, 오늘 당당하게 사무실문을 닫겠다고 한 즈이남편 곰도리는 많이 행복한가봅니다. 그 행복함이 이 아침상에 담겨 있네요.... 임신기간에 저는 살이 되려빠지고 제가 빠진만큼 남편은 체중이 불었고요....? 그래서 요즘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이게 다이어트식단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타이거에스프레소 TIGER ESPRESSO 주말에 쪼꼬미는 어른들께 맡기고, 아니 어른들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아기를 보실수 있게 해드리고 곰도리와 데이트를 합니다. 이렇게 효심이 지극한 여자라니.. 내남편은 장가 잘온듯..? 그렇게 둘이 간곳은 경리단길 까페 타이거에스프레소 입니다. 한창 깨볶는 연애중인 아가씨가 강추했던곳이라 꼭한번 가보자!했던 곳이었죠.

항상 허니님 이벤트에 참여해야지해야지해야지하다가 한번을 못해보고 지나가나했는데요. 요번건 먹을거라니! 먹는것으로는 어디가서 빠진다는 소리 들음 섭한 저는 저의 최애음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바로 동대문 엽기떡볶이!!!!!! 박수갈채를 받을만한 최고의(?) 음식! 엽기떡볶이 다음날 아침에 피똥을 보게 되어도 또 찾게되는 마성의

1] 이오스 1월장 이후로는 추가로 스팀구입한것빼곤 출산하고 아가키우고, 무엇보다도 원화가 없어서 코인은 그냥 존버만 하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통장에 여유자금이 슬슬 생기니까 근질근질하더라구요? 그래서 금요일 새벽쯤에 이오스 가격을 보고 저점이다 싶어서 발을 담궜습니다. 큰욕심없었고 잠깐 드르갔다 나오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날 오후 기가막히게도 업비트압수수색이

보팅이벤트! 이것은 무엇일까요? 사진속의 이것이 무엇인지 맞춰주시면 됩니다 _ 이게 힌트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을 본 곰도리(=남편)의 반응입니다. 참여조건입니다> 이벤트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팔로우 & 리스팀을 해주세요! 댓글란에 정답을 적어주세요! 너무 쉬워서 정답자가 금방 나올것 같긴합니다만 재미삼아 많이 도전해주세요!!

오랜만에 스팀잇에 왔네요. 그동안 좋은일만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기 예방접종일이 되어 병원에 가게 되었고, 진찰해주시던 의사선생님께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울 아기에게 좀 이상이 있는것 같다구요. 큰문제는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큰병원가서 확실하게 알아버리는게 좋지않겠냐고 하셔서 진료의뢰서 받아들고 집에왔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별일없을줄만

후끈 달아오르는 이유가 옆에서 코를 고는 곰도리때문이 아니구요. 그렇다고 숨어서봐야하는 영상물때문도 아닙니다! (전 그런거 진짜 몰라요) 새벽에 아가 우유를 주고나면 그녀와 저 사이엔 뜨거움만이.... 안그래도 열도 많은편인데 요 쪼꼬미아가도 으찌나 뜨끈뜨끈한지요? 둘이 붙어서 우유병 클리어하고나면 땀이솟아서 선풍기로 혼자 식히다가... 결국엔 잠이 깨네요

아가 한달된 기념으로 보팅이벤트 진행합니다. 현재 풀보팅시 0.22 입니다. 참여조건입니다> 이벤트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팔로우를 해주세요 : ) 이 글을 리스팀 해주세요 : ) 댓글에 참여합니다 @주사위 를 작성해주시면됩니다! 오늘 밤 11시 59분까지 작성가능하며, 제가 굴린 숫자와 동일한 숫자(67) (동일 숫자 나오지않을경우 가장근접한 숫자)

바로 어제 곰도리와 주말 기분내보겠다고 산책을 가기로했습니다. 산책이면 산책만하고 오면 될것이지 뭐에 홀린듯 즈이둘은 갈비집으로 빨려들어갔어요........... 아니뭐 주말에 갈비먹는거 그게 잘못된건아니죠... 물론 입도 행복했습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구요..아직 60일 밖에 안된 아가를 데리고 갔다는게 문제였지요..하하하하하하 아가 콧구멍으로 숯불향이 막

요즘의 저는... 단것을 향한 무한 흡성대법 시전중입니다. 단것이여 모두 내게로 오랏!!!!!!!!!!!!! 그래서 요즘의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한번 소개해보려구요...? 가장먼저 폴바셋 아이스크림라떼입니다. 폴바셋의 진하고 꼬숩한 라떼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는건데요. 이게 아이스크림층 커피층 우유층이 다 맛있어요.....하.... 전 변태같이 절대 섞지않고

즈이집엔 구렛나루가 상당히 긴 푸우가 자고 있습니다. 아기낳기 전에는 카톡상태메시지에 아기사진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바꾸는 친구들이 이해가 안됐거든요..? 그때 다짐한게 나는 절대 그러지않겠돠!!! 내 카톡은 내사진이다 무조건!! 요런 다짐을 했었습니다만...? 네..후회중입니다 껄껄껄 하지만 기특하게도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는데요. 매일매일 보면서 매일매일

이번엔 쫄면타임인가봐요? 마트에 갔더니 쫄면들이 신제품이라며 나와있더라구요! 신제품 안먹고는 못넘어가는 즈이 부부는 바로 구입에 들어갑니다. 어제 저녁으로는 풀무원 탱탱 비빔쫄면을 먹구요. 감을(?) 잃지않기위해 오늘 아침으로 오뚜기 진짜 쫄면을 먹어보았습니다. 오뚜기 진짜 쫄면은 양념맛이 거의 팔도 비빔면과 비슷한맛입니다. 풀무원 탱탱쫄면과 비교해보면 오뚜기가

엄마가 되서 맥주를 참지못하고 100일도 안된아가를 데리고 수제맥주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수제맥주가 생각날때 종종가는 곳입니다. 아! 항상 시간을 맞춰가진 못했지만 브롱스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수제맥주를 2500원에 맛볼수 있답니다. 요때 이용하면 정말 괜찮을것 같아요 : ) 수제맥주 전문점이라고는 하지만 저와 곰도리는 사실 이곳에 피자를 먹으러 갑니다;;

얼마전 곰도리와 이마트에 갔다가 맛있는 디저트를 발견했습니다! 출산후에 이상하게 단것만 땡기네요. 피코크 티라미수인데요. 사실 티라미수 어디서 먹든 거기서 거기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제품이라서 우선 접시에 놓고 2분정도 기다렸어요! 살짝 녹길 기다렸다가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어머? 어모나? 정말 입에서

오늘 아기가 태어난지 50일이 되었다 : ) 맘마주고 기저귀갈아준것밖에 없는것 같은데 쑥쑥 잘커주는 순둥이 아가. 아가야! 자신을 사랑하고 또 자랑스러워하며, 오늘이 즐거워서 내일이 기다려지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랄께 : )

잘울지도않고 잘먹고 잘자는 아기이지만 잠들기전에는 안아주길 바라는듯한 우리아기. 하지만 등치만 좋았지 팔힘은 유난히도 없는 엄마를 만난탓에 채 졸립기도 전에 아기침대에 눕혀져야만 했었는데... 꿀템을 발견! 그거슨 바로 슬링! 아..이분은 정말 느낌있게 잘 착용하셨지만 현실의 육아봇에게는 이런 비주얼 아니고요. 자칫하면 무수리가 밤보따리싸서 도망가는모양새...

수학 아니 산수쪽 머리로는 영 똥망인 나는 숫자에 관련된것은 남편인 곰도리에게 묻곤한다. 이런나는 아이러니하게도 이과 -_- 그와 반대로 남편은 뭐든 척척 나에게 답을주곤하는데 이런남편은 문과. 뭐 여튼 매번 척척 답을 해내는 남편이 고맙고 귀엽기도 해서 계산을 왜이리 잘하냐며 와! 무슨 계산봇이야?? 라고 했더니 돌아온 카톡 알긴알고 있었구나?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