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watcher

예 피드백 감사합니다. 원인이 뭔지 한 번 찾아볼게요 ㅠ

뭐 일단 제 보스는 모릅니다.ㅎ 동그라미 옆에 글자가 안보이십니까? 저는 보이는데 혹시 모바일에서 보고 계신가요? 글자는 파장을 뜻하는데 설명이 더 필요하겠네요.

아, 지금 웹에서 서버로 이미지 다운 받는 걸 시도하는데 잘 안되네요. 계속 수정중입니다. ㅎ

어차피 전기도 절반가까이 석탄으로 만드는 지라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1인당 탄소배출량으로 보면 한국이 3위정도 됩니다.

예 SDO 벌써 십년이 다 되어가는 군요.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자주 올리겠습니다.

어려운 이야기일 텐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잘 말 안해서 그렇지 제가 알기론 우울증이나 불안은 생각보다 아주 흔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은 엄두도 못 낼 일입니다. 뚜렷한 징후가 있는데 자기는 아무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중증이고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요즘 한국 예능 대세는 '외국인의 반응' 인 것 같습니다. 저 포함 한국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정서를 잘 반영하는 것 같아요. 근데 많아도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한국이 아주 짧은 시간에 빠르게 국제화 되어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또 이런 저런 부작용도 나오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균형을 찾아가겠지만요.

토요타가 없다니 ㅎ

전에 한국 갔을 때 벛꽃축제를 즐기는데 한번 씩 경유차가 지나가면 매캐한 냄새가 나더군요. 경유차 배기물도 결코 간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기사들 중에 객관적인 수치로 오염상황을 전달하는 게 거의 없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약간의 음모론이기는 하지만, 작년 기사입니다. "대부분의 환경 전문가들은 국내 미세먼지 영향에 있어 국내 영향과 중국 영향이 비슷한 수준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여론은 국내 미세먼지를 중국 탓으로만 돌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국내 환경 규제로 기업들이 피해 볼 것을 우려한 경제 단체와 관련 언론이 주도했고, 최근에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취업을 못하는 걸 개인의 노력부족으로 탓하기에는 너무 기회가 없습니다. 이제 노동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모델은 점점 지속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지요?

위 보고서를 보면 중국으로부터의 영향은 주로 3-4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중국탓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ㅎ

석탄난방은 주로 저소득층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단가가 싸기 때문이겠죠. 대기오염,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비용이 편익보다 크다고 판단이 되면 중국 정부도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대비하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성능 좋은 필터와 팬 정도면 간단한 실내용 공기청정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누적되지 않도록 환기도 주기적으로 하셔야 하구요. 외출할 때 정전기식 마스크를 쓰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생각보다 마스크를 많이 안 쓰시더라구요. 중국도 계속 이렇게 갈 수는 없으니 몇 년 뒤면 뭔가 긍정적인

중국이 계속 세계의 공장이 될 수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좋은 쪽으로 변화가 왔으면 좋겠네요.

아 공감됩니다. 저도 사실 제가 하는 일 핑계로 논문을 잘 안쓰고 있네요. 적어도 제 주변에서 논문 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