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갔네요 그냥 갑자기 예전 생각에 글?하나 투척합니다ㅋ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가족들과의 점심식사후 시골집으로 달렸어요 가는길에 영농센터에 들려 농약과 비료를 사고 종묘사에도 들려 쌈채소 씨앗도 샀답니다 이거야 돈이 장난 아니네요 시골집에 도착한 랑인 옷도 갈아 입지않고 밭으로 들어가 하나하나 들여다 보며 해야 할일을 정리한답니다 자~이제 옷을 갈아 입고 시작입니다 첫번째밭에 오이 먼저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지난 4월에 산림조합에서 나누어준 씨앗을 빈화분에 심기도하고 울타리에 심기도 했답니다 매일 물을 주며 정성을 들여야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물을 주니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는 밭울타리쪽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화분에 뿌린 것 중에 유일하게 하나 싹이 났어요 패랭이입니다^^ 5월11일입니다 쩍쩍 갈라진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시골집에 도착해서 대문을 열면 어떤꽃이 더 피어 있을까~ 설레이게 한답니다 "어머나 ~ 아이리스다~" 랑이가 깜짝 놀랬다네요 이 자리에 4년차인가~ 처음 꽃이 피는 거랍니다 꽃송이가 얼마나 큰지 ~ 색은 또 얼마나 고운지~감탄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꽃이 핀 화초만 올려 볼게요 맞은편의 노란붓꽂도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주중에 화원 구경다니며 구입한 꽃들입니다 첫번째화단에 루비세이지 두번째화단에 다알리아 세번째화단에 노란백화등 아메리칸블루는 화분에 심고 물을 듬뿍 주곤 일주일이 지났어요 자리를 잡느랴 몸살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 주엔 참고 참아서 요넘 하나 구입했는데아직 자리를 못잡아서 고민중입니다 어디에 심어야 할지요~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일욜 온다던 농부2호가 점심때가 다 되어 아짐하고 왔어요 한의원에 들려 허리에 침을 맞고 왔다네요 '울부부의 하나뿐인 일꾼인데 허리디스크라니 슬프다' 반가워서 좋아라하는 랑이^^말벗이 왔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농부 2호는 4월에 몇가지 심어 놓곤 처음이니 밭을 둘러보며 싱글벙글입니다 상추와 쑥갓은 뜯어 갈만하다나~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이른 아침 시댁에 들려 시부모님 모시고 시골집엘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간장 끊일 커다란 솥과 대형석유버너를 꺼내주고는 안보이더군요 랑인 바퀴 네개와 나무 판넬 하나를 가지고 왔다네요 공구셋트를 꺼내더니 요란한 소리를 내며 시끄럽게 하더군요 우린 오전에 일이 다 끝났는데 랑인 계속 끙끙 거리기에 시엄니와 앉아서

시골집의 봄입니다 풀 뽑기에 지칠때쯤이면 여기저기 꽃이 피어 즐거움을 준답니다 여섯번째화단은 집밖이라 잊을때가 있어 다른 화단보다 손이 덜 가게 되더군요 지난 해엔 꽃잔디가 만개해서 흙이 안 보였는데 지난 겨울에 얼었는지 회복이 더디네요 꽃이 많이 줄기는 했어도 예쁘네요 지나가던 승용차 한 대가 서더니 예쁜 아짐이 "집이 너무 예쁘네요" 하며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밭의 첫머리 즉 집에 가까운쪽으로 텃밭이라 하고 그 다음부터 밭을 세 개로 쪼개었답니다 밭이 길어서라기보다 빗물이 흘러 나가야하거든요 초봄에 텃밭에 풀을 한번 뽑아주었는데 다시 풀밭이 되어 버린 텃밭을 연 이틀 주물렀어요 첫번째 텃밭엔 씨 뿌려서 자라고 있는 양파와 잎당귀 그리고 아까워서 옮겨놓은 쪽파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종묘사에 들려 구경만 하자고 했는데 덜컥 사 버렸어요 고추 230개 지난해엔 100개 심었는데 올핸 욕심을 부려봅니다 고추는 심기도 힘들지만 따기는 더 힘이 드는데 어쩔려고 그러는지 ㅠㅠ 고구마도 꿀고구마와 밤고구마 두 단을 샀고요 꽈리고추,오이고추,파프리카,피망,가지 토마토까지 몇 개씩 조금 샀어요 집에서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랑인 봄이 되기전부터 빈밭부터 갈기 시작했어요 언니들 부부가 3월에 와서 첫번째밭 비닐과 잡초매트를 반이나 해 주었지요 두번째밭은 비닐 멀칭을 해서 강낭콩과 완두콩,감자를 심었고 가을에 심어놓은 마늘과 양파가 같은 줄에 있으니 서너줄만 비어 있어뿐입니다 첫번째밭 반과 두번째밭 조금만 비닐 멀칭을 하면 된다고

시엄니께선 지난 겨울 침대에서 떨어지셔서 꼼짝도 못하고 누워 계시느랴 고생을 많이 하셨지요 이젠 서예를 못하게 되었다며 방 정리를 하라시기에 무거운 돌책상도 접고 서예도구를 박스에 담아서 치우고 방에 환자용 침대를 넣어 드렸어요 그리곤 봄이 왔는데 제가 여행가고 없는 주말에 책상을 조립 해 달라 하셨다네요 랑이 혼자 책상 조립을 하고 시트지 사다 책상 근처

한달전에 일곱개의 모판을 만들었답니다 ( 싹이 나오지않은 걸 보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놀랍게도 쏘옥 나와 있네요 매일 물을 흠뻑 줘야하기에 조리도 새로 구입했더군요 밤호박입니다 나중에 생각이 났는데 미니 밤호박과 단호박씨가 섞인듯 해요 땅콩입니다 지난해엔 조금 늦게 심어서 수확이 좋지않았으니 올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지요 작두콩입니다 종묘사에선 한봉지에 대여섯알

아침 7시 조식시작이라는데 일찍 일어 났어요 역시나 조용한 식당입니다 장기투숙 손님이 많은데 자기자리가 정해져 있다네요 독일이니 소세지를 먹어봐야지요^^ 으음~ 먹을만 하네요 빵 종류도 많은데 사진이 ~ 치즈와 햄 종류도 다양하고 연어도 있네요 쨈과 소스도 맛나네요 빵은 조금 ^^ 에스프레소 한 잔 했어요 조식을 맛나게 먹으니 기운이 나더군요^^

저녁 9시가 다 되어서 호텔 도착입니다 캄캄해서 보이는게 ~ 14명의 아짐들은 제비뽑기를 해서 둘씩 방을 정했지요 깔깔거리며 새삼스럽게 반가움을 표현하며 각자 방으로 ^^ 아기자기 자그마해 보이는 로비입니다 역시 방이 작군 ~했는데 진짜 시계인줄 알았어요 욕실이 생각보다 넓네~하는데 욕조까지~ 또 다른 문이 있어 열어보니 아기 침대와 이층침대가 있는 방이 있더군요

새벽부터 ^^

아파트베란다에서 키우다 시골집에 가져다 놓은 블루베리는 십년 가까이 되는데 화분이 작아도 옮기지 못하고 있었어요 품종을 모르니 겨울에 집안으로 옮기며 키웠거든요 3월 중순과 말일모습입니다 겨울내내 현관에서 햇빛도 못보고 있었는데 싹이 ~ 현관에서 걸리적거릴때는 몰랐는데 밖에 내 놓고 보니 많이 자랐네요 두배나 큰 화분으로 옮겼답니다 피트모스에 심어놓고 또 종일

일욜 아침 시골집으로 출발하기전에 시댁엘 들렸어요 지난 가을에 농산물 싣고 온 노락박스를 시골집으로 옮기려고요 시부께서 누워 계셔서 감기인줄 알고 어쩌나 했더니 며칠에 한번씩 못 주무시는 그날이였다네요 시엄닌 그 아침에 오이 모종 덮는 걸 만들어 달라시네요 박스두개를 엎어놓고 나무막대로 눌러 놓으니 됐다 싶은데 시엄닌 못마땅하신지 나중에 다시 하자고 하시더군요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블루베리 몇 그루 심기위해 나무시장을 돌았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인터넷구입으로 싼 거 심기로 하고 검색을 했더니 종류가 엄청 ~ 추위만 잘 견디는 넘으로 골랐어요 택배가 도착했는데 포장을 꼼꼼하게 잘 해서 보냈더군요 주중이라 요래 물에 살짝 넣어 주말을 기다렸답니다 이왕 심는 거 전용 분갈이 흙

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오늘은 밖에서부터 ~ 노란붓꽃입니다 두번째 화단에서 너무 크게 자라 반을 뚝 잘라 입구에 옮겨놨는데 워낙 가물어서 혹시나 ~살아 있네요^^ 번식력 강한 토종입니다 꽃말이 기쁜소식,믿는 사람의 행복이라네요 바로 아래에 있는 접시꽃(의송화)입니다 지난해에 한 그루가 꿋꿋하게 버텨주더니 드디어 번식에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