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와 탄산음료를 안 먹겠다는 나의 그 개인 프로젝트 sugar project 는 지난 두달간의 출장 동안에 처참히 깨졌다. 앞으로 두달은 장기 출장갈 일이 없기 때문에 다시 sugar project 를 시작하긴 해야 하는데 흠.. 헬스장이 다시 시작하는 다음주 부터 시작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생각 난 김에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것인지 그것이 문제이다.

2019.12.30 겨울이 와서 그런가, 11월 12월의 sugar project 는 처참히 실패했다. 달력의 동그라미가 왜이렇게 많은지 ㅋㅋㅋ 확실히 많이 먹어서 그것도 저녁 늦게 많이 먹어서 인지, 체중이 좀 찌긴 졌다. 11월에 1kg 정도 12월에 0.5 kg 정도 찐 듯 하다. 사실 지난달, 이번달 몸무게가 되게 애매모호한게 저녁에 하루하루 몸무게가

중국 프로축구 결승전을 우리나라 케이블에서 볼 수 있다니 이것도 정말 획기적인 일이다. 마침 내가 딱 집에 도착해 씻고 나왔을 때 김신욱 선수가 논스톱슛을 넣었다. WOW 아버지가 축구를 보면서 뭐 먹을게 없냐고 해서 과자를 가져다 드리고 생각난 김에 지난달 나의 sugar project 는 어떻게 진행이 됬는지 정산해본다. 반타작했군.. 빼빼로 데이 때 집에

이번달은 총 먹은 과자 량은 별로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분포가 빈도가 꽤 되는 것 같다. 10.09 팝콘 1통, 머핀2개 10.10 로이스 초콜렛 4조각 10.12 콜라 캔 한잔 10.13 마가렛트 5개, 10.14 빙그레 1/3, 10.16 빙그레 남은거 마져 헤치움 + 초코파이 4개 10.18 초코파이 1개 10.19 꼬북칩 큰거 1개 10.24 오징어

6월 부터 시작한 sugar project, 일명 설탕 최소화 프로젝트는 6,7,8 은 성공적이었으나 9월은 실패로 끝났다. 일단 추석 이후 급격히 나빠진 컨디션과 심해진 일교차에 잦은 야근이 겹쳐서 몸이 쉽게 회복하지 못했고, 이는 내가 약과 결국 초콜렛, 과자 등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지난 4달간, 체중은 8-9 kg 감량을 하였는데, 사실 내 스스로 겉으로

2019.09.24 아 오늘 먹은건 점심 때 떡치즈라면+ 공기밥 이 전부 요즘은 야근이 일상화 되어서 오늘도 야근하다가 이대로 안되겠다 해서 동네 헬스장에 갔는데 뭐 먹은게 없어서 30분 뛰고나니 너무나 힘들었다.... 온 몸에 힘이 없고, 또 힘이 딸리니 갑자기 비염 증세도 확 올라와서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결국 여느 때와 같이 sugar project 를

지난달, 8월의 Sugar Project 는 성대하게 말아먹었다. 특히 2째주와 4째주의 행사 및 출장이 영향력이 컸다. sugar project를 시작한 6월과 그 다음달 7월은 성공적으로 실행했으나 3번째 달이 문제다. [작심 3일도 3번째 날이 문제인 것처럼 ㅋㅋㅋ] 그런데 오히려 몸무게는 찌진 않은게 신기하다. 과자 및 칼로리를 많이 섭취했는데, 특별히

2019.08.10 요새 날씨 때문에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결국 sugar project 가 깨져버렸다. 8월 들어오고 나서 2-3일에 한번씩 새벽에 아이스크림이나 냉장고에 얼려둔 초콜렛 혹은 초코과자와 우유를 먹었다. 날짜로 치면 8월 4일 : 아이스크림 비비빅 8월 5일 : 초콜렛 4개 8월 6일 : 과자 도란토스 마라맛 [큰 거] 하나 8월 8일 :

2019.08.05 매우 저조한 컨디션으로 지금 유혹에 흔들리고 있다. 어제도 결국 밤을 샜다. 밤을 새서 피곤한건 둘째치고 음식 관련해서 오늘은 큰 고초를 겪었다. 오랜만에 한 때 단골이었던 음식점에 가서 멸치 국수를 먹었는데, 음식이 너무 짜다. 볶음밥도 같이 먹었는데, 볶음밥도 짜다. 더워서 짜게 느껴지는 건지, 아니면 맛은 변하지 않았는데, 내가 변한건지..

2019.07.21 설탕을 적게 먹자는 취지로 시작한 sugar project 도 이제 두달이 다 되어간다. 오늘은 뭔가 달콤한게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무리를 했다. 제빵업계에서 일하는 고모와 고모부가 빵을 선물로 주었는데 특히 카스테라 빵을 엄청나게 많이 주셨다. 냉동실에 얼려놓았는데 단게 먹고 싶어서 냉장고에 있던 초콜렛 2 조각과 초콜렛 머핀, 토마토

2019.07.04 점심 때 회의 겸 먹게 된 피자 거기서 먹게 된 콜라 한잔 정말 달콤하군... 무심코 팀원이 종이컵에 따라 나에게 준 콜라 sugar project 를 의심하기도 전에 바로 입으로 가버렸다 ㅋㅋㅋㅋ 다행히 한잔으로 끝났는데... 피자도 많이 먹었네 진짜 오랜만에 먹으니까 평소에 먹지도 않는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달콤하게 느껴졌다.

이번 여행이 계획되기 전에, sugar project 가 있었다. 어제의 여행이 기획 단계에 있을 때, 살짝 걱정을 하긴 했다. 악마의 유혹들이 존재할 것인데, 과연 내가 그 유혹들을 견뎌 낼 수 있을것인가 친구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과연 내가 sugar project 를 지킬 수 있을까 [관례적으로 어느 지역을 가나 친구들을 만나면 나는 치킨집을 가 사이다나

도라지 배즙 120포가 수중에 들어왔다. 나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켜 줄 것이라고 어머니가 대량 구입을 했다고 한다. 또 나처럼 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좋고 아버지처럼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술 해독용으로도 좋다고 뭐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많아 면역력에 배는 아스파라긴산이 있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니까 도라지 배즙에 저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는

ㅋㅋㅋㅋ 아까에 이어서 영화를 좀 보고 있으려니까 동생이 부탁좀 들어달라고 나를 찾아왔다. 뭔가 했더니 나보고 썬칩이랑 카라멜 땅콩 그리고 우유를 사오라는 것이었다. 어머니도 먹을 만한 과자를 하나를 사와달라고... 아니 나 지금 2주째 과자 안 먹고 있는 거 알면서 가족들이 나에게 과자 심부름을 시키네 ? ㅋㅋㅋㅋㅋ 뭐 침대에 누워서 영화를 보는 것 보다

2019.06.05 어제는 초콜렛을 먹는 꿈을 꾸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힘들게 3일을 버텼다. 근데 초콜렛, 과자 등을 안 먹으니까 확실히 힘들긴 하다. [에너지가 딸린다.... ] 그리고 하루 이틀 과자를 안 먹는 것 가지고는 아직 몸에 어떤 변화도 없는 것 같다. 일단 한달 하기로 했으니[사실 지금까지 몇번 sugar project 를 실행했으나-달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