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sorspes

지난 주말에 영화 '베놈'을 봤어. 보기 전에 영화 평점을 확인해봤는데 호평이 많진 않더라고. 그래서 영화 자체는 큰 기대는 안했는데 워낙 장르가 내가 좋아하는 장르다 보니 안 볼 순 없었어. 영화를 다 보고나니 생각했던 것보단 괜찮더라? 베놈 캐릭터를 워낙 강렬하고 멋있게 잘 표현해서 그런지 첫등장부터 임팩트가 상당했어. 특히 초반부 도로에서 벌이는 추격씬은

추석 연휴를 맞아 친척 분들 많이 뵙고 왔는데 오랜만에 어른들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맛있는 것도 진짜 배터지게 많이 먹고 왔어. 이제 내일 모레면 연휴도 끝이어서 아쉽네 ㅠㅠ 이번 연휴도 평소랑 똑같은데 미묘하게 더 짧은 느낌이야. 그럼 모두 마지막까지 푹 쉬고 명절 즐겁게 보내~~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어제인가 그저께부터 접속이 안되네... 서버가 맛이 간 건가 ㅠㅠ 개인적으로 나는 편하게 쓰고 있었는데 안되니까 또 불편하다. 부디 하루 빨리 정상화되길...

어제인가 700원대까지 떨어졌던 스팀이 어느새 900원대까지 다시 올랐네? 이것이야말로 다시 상승장이 오는 신호일까? 이대로 5천원까지 가즈아~~

주말을 맞아 미션 임파서블 6를 봤어. 근데... 역시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항상 기대 이상인 것 같아. 톰 아저씨가 직접 스턴트맨 없이 펼치는 실감나는 액션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자아내거든. 이번 영화에선 고공 낙하, 건물 간 점프, 헬기 조종를 직접 선보였는데 정말 스릴이 넘쳤어. 요즘은 컴퓨터 그래픽이 훌륭하다지만, 아직까지도 직접 촬영한

금요일 밤은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야 ㅋㅋ 일요일 밤이 되면 아쉬워지기 시작하지만 말이지. 나는 가끔씩 스팀에서 사고 싶은 게임을 찜해놓고 할인을 기다리는데 오늘 철권7이 50% 할인하길래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질렀음... 사람이랑 하는 건 털릴 것 같아 무섭고 옛날 기억 떠올려서 AI 모드나 열심히 해야겠어ㅋㅋ 모두 좋은 주말 보내~

영화 '신과 함께 2'를 봤어.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더라. 지금 벌써 1200만명을 돌파했다는데... ㄷㄷ 사실 그 정도까지 재밌는 건 아니지만, 모든 연령이 거리낌 없이 보기 좋긴 해. 소재도 신선했고.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기를 잘 파고 든 것 같아. 이 기세로 추석까지 갈지도 모르겠어. 전반적으로 그래픽이 화려하고 정교했는데,

요즘 말도 안 되게 스팀 시세가 떨어지고 있네. 사실 내가 생각한 마지노선은 1500원이었는데 이렇게 떨어지기도 하는구나 ㅋㅋ 역시 암호화폐는 끝까지 알 수 없는 것 같아. 또 언젠가는 오르겠지...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어. 다들 오를 때까지 기다려보자. 화이팅!

오랜만에 미드를 봤어. '샨나라 연대기 시즌2'라고 반지의 제왕과 비슷한 느낌의 판타지 드라마야. 부활하는 악의 세력을 저지하려고 다양한 종족의 영웅들이 모인 이야기라고 보면 돼. 시즌1, 2 모두 10화(40분)로 구성되어 있고, 작년에 시즌2까지 모두 방영된 상태야. 시즌2 마지막에 보면 시즌3를 예고하긴 하는데... 크게 흥행한 게 아니라서 안 나올 것

요즘 점점 바빠서 그런 것도 있고 게을러져서 그런 것도 있고 제대로 글 올리기가 힘드네... 앞으로는 짧게라도 이렇게 가즈아에 편하게 써보려 해. 요즘 내가 예능 중엔 거의 유일하게 프로듀스48를 보고 있는데 어제 내가 밀고 있던 사람들은 거의 살아남았더라. 내가 맘에 드는 12인은 안유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고토 모에, 왕이런, 최예나, 권은비,

여유가 생겨서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7개의 대죄: 계명의 부활'이라는 작품으로 '7개의 대죄' 1기의 후속작(2기)에 해당하는 작품입니다. 1기와 마찬가지로 총 24화이며, 지난달에 종영됐기 때문에 기다리실 필요 없이 끝까지 정주행 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7-taizai.net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요소를 짬뽕시킨 액션 판타지

주말을 맞아 201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마지막 작품인 '앤트맨과 와스프'를 봤습니다. 올해는 이제 MCU 작품을 더 이상 볼 수 없단 게 안타깝네요... 내년엔 개봉 예정인 '캡틴 마블', '어벤저스 4', '스파이더맨: 팔 프롬 홈'까지 계속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ㅠ 이미지 출처 : MARVEL STUDIOS 앤트맨과 와스프는 좋은 평가를

지금까지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여름을 버티다가 재작년인가부터 너무 더워서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 방이 작은 편이고 바로 외벽과 이어져 있어서 겨울엔 심하게 춥고, 여름엔 심하게 덥거든요. 하지만 제 방 구조 상 벽을 뚫어 실외기를 연결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일반적인 에어컨은 설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한 것이

어느덧 RPG Maker MV로 게임 만들기 시리즈의 마지막이네요. 이번은 마지막이니 만큼 '슈슈는 이제 착하게 살기로 했다' 게임의 엔딩 제작 과정과 최종적으로 게임을 배포하는 과정에 대해 짧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제작] RPG 제작 툴 'RPG Maker MV' 소개 [창작] RPG Maker MV로 게임 만들기 (1) 타이틀 [창작] RPG

얼마 전까지 보팅 해주지 않던 busy가 이틀 전 처음으로 보팅을 해줬네요. 제 팔로워 수에 변화가 전혀 없었는데 보상이 들어온 걸로 봐선, 스팀잇 전체 활동자 수가 줄어들면서 기준이 완화되었거나 아니면 기존 보팅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거나 둘 중 하나로 예상됩니다. 크게 기대하지 않고 있던 터라 그런지 보팅이 찍힌 것만으로도 감격스럽습니다. 다른 분들도 busy

오랜만에 RPG Maker MV로 게임 만들기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좀 지나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살짝 설명드리면 제가 RPG Maker 초심자로서 대화 위주의 RPG 게임을 제작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제목은 '슈슈는 이제 착하게 살기로 했다'이고, 아래 링크에서 지난 관련 글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 제작] RPG 제작 툴 'RPG

요즘 갑자기 너무 바빠져서 보팅만 꾸준히 하고 있다가... 문득 댓글봇으로 제가 스팀잇 가입한 지 1주년이 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실 한동안 쉬었다 다시 시작했기 때문에, 꾸준히 활동하진 못해서 완전한 1주년이라 보기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최근 스팀이 가격이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활동해야

지난주에 봤던 수료 심사에 합격했습니다! 방어를 제대로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오늘 발표를 보니 통과했네요 ㅠㅠ 이번 6월에 올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결과가 발표되는데, 그중 하나가 이거였거든요. 그래서 절반은 이뤘다고 볼 수 있어요. 나머지 절반이 6월 말에 나오는데... 그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해서 아직까지 떨림과 긴장을 떨쳐낼

2018년 6월 5일 배틀 그라운드 류의 새로운 게임이 시험 버전(Early Access)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렐름 로얄(Realm Royale)'이라는 게임인데요. '팔라딘스'를 개발했던 Hi-Rez Studios 사의 새로운 게임이며, 매우 아기자기하고 캐주얼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는 배틀 그라운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 등

12시간에 한 번씩 busy 태그를 달고 busy.org에서 글을 쓰면 busy.org가 보팅을 해준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해당 글 링크) 하지만 저는 15일 전부터 그렇게 했는데도.... 한 번도 보팅을 받지 못했어요. 위에 나온 것처럼 원래 태그 순서는 영향이 없다지만, 혹시 몰라서 최근에 busy를 맨 앞으로 옮겨봤는데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