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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호돌박-AAA
@hodolbak 의 AAA 전용 포스팅&큐레이션 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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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TripleA
Thursday, March 19, 2020 1:50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8, 마더
038. 마더 영화기획기사 기괴한 춤 롱테이크 2분의 미학, 인간 양면성·희비극 녹인 스릴러 ... 한국영화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보여준 작품을 뽑는다면 분명 <마더>가 가장 윗단에 있을 것이다. 황금빛 들판에서 혼자 기괴한 춤을 추던 어머니는 2시간의 러닝타임이 흐른 뒤 관광버스의 여러 여자들 속에 역동적인 실루엣이 붙박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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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A
Tuesday, March 17, 2020 1:02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7, 로보트 태권 브이
037. 로보트 태권 브이 영화기획기사 ‘한국 애니’에 활기 불어넣는 대흥행…‘일본 표절 시비’ 극복 숙제 ... "<우주소년 아톰> <철인 28호> <사이보그 009> <마징가 제트(Z)>가 일본 애니메이션인지도 대중이 잘 모르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업계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방영되어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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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TripleA
Monday, March 16, 2020 1:43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6, 똥파리
036. 똥파리 영화기획기사 "양익준 알리며 독립영화 새 장 황폐한 삶, 따뜻한 유머로 그려 " ... "<똥파리>(2009)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2000)와 더불어 2000년대 이후 독립 장편 극영화의 가장 놀라운 성취로 기록된다.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감독처럼 연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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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15, 2020 1:45 PM
오늘의 한국영화 100선은 본계정에서 참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hodolbak-aaa (호돌박) 입니다. 오늘의 한국영화 100선은 본계정에서 참여해 주세요. 정신이 없다 보니 본 계정에 글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오늘의 영화 100선은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입니다.^^ 아! 그리고 트리플 A 팀이 스팀 메인증인에 당당하게 입성을 했습니다. 축하^^ 축하^^ 이제 JJM과 트리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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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14, 2020 2:54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4, 돌아오지 않는 해병
034. 돌아오지 않는 해병 영화기획기사 “이 비극은 반드시 필요한가” 돌아오지 못한 전쟁의 증인들 ... "한국전쟁을 다룬 최고의 전쟁영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돌아오지 않는 해병>은 인천상륙작전, 시가전 그리고 인해전술을 쓰는 중공군과의 대규모 전투 장면을 스펙터클하게 연출한 것은 물론, 분대원들 간의 좌충우돌 브로맨스를 흥미롭게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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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2, 2020 2:05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3, 넘버3
033. 넘버3 영화기획기사 현정화든 임춘애든 …‘낙장불입’, 텅빈 ‘말들의 잔치’를 조롱하다 ... <넘버3>는 모든 대사에서 기표들은 기의와 아무 상관 없이, 혹은 기의를 미끄러져 나와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한다. 송능한은 경쾌하게 비틀고,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닥치는 대로 인용하고, 종종 문장 속에 자리한 단어의 앞뒤를 살짝 바꿔서 다른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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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1, 2020 2:53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2, 낮은 목소리 3부작
032. 낮은 목소리 3부작 영화기획기사 "‘할머니들’의 목소리, 침묵해선 안 되는 역사의 숨결 ... "변영주 감독의 1995년 작품 <낮은 목소리 1>에서 인권운동가 김학순은 이렇게 말한다. 영화가 나오기 4년 전인 1991년 김학순의 증언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가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역사적 비주체로 간주되었던 ‘할머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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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0, 2020 2:57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1, 남부군
031. 남부군 영화기획기사 군사정권 틈바구니 헤집고, 역사의 정중앙에 놓은 ‘빨치산’ ... "시대가 영화를 자유롭게 하는 것 같지만 종종 영화가 시대를 연다. <남부군>은 영화의 사회적 실천이 역사에 어떤 족적을 남기는가를 보여주는 전형으로 평가된다. 이 영화가 나온 1990년은 김영삼의 문민정부가 탄생하기 3년 전이고 이른바 강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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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9, 2020 10:18 A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30,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030.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영화기획기사 상처 입은 영화, 서슬퍼렇던 시대를 증언하다 ... 이원세 감독의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5년부터 여러 문학잡지에 발표한 중·단편 12편을 묶은 조세희의 동명 소설집이 원작이다. 원작 소설이 출간되고 2년 뒤 전두환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해인 1981년 가을에 개봉한 영화는 소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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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8, 2020 12:38 A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9,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029.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영화기획기사 갈 곳 없는 자들의 허망한 방황, 시공간 초월한 ‘괴작 혹은 걸작’ ... "누군가에게는 희대의 괴작으로, 누군가에게는 걸작으로 남아 있을 이장호 감독의 1988년 작품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를 수식할 단어를 찾기는 쉽지 않다. 각기 다른 인물들이 하나의 얼굴로 중첩되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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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7, 2020 12:50 A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8, 꽃잎
028. 꽃잎 영화기획기사 "소녀를 뒤쫓는 ‘광주의 악몽’ 기억해야할 비극으로의 초대 ... "1996년 개봉한 장선우의 <꽃잎>은 1980년 ‘광주’를 다룬 첫번째 주류 장편 극영화였다. 최윤의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영화화한 장선우는 그날의 광주를 현재형의 악몽으로 다룬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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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5, 2020 2:36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7, 깊고 푸른 밤
027. 깊고 푸른 밤 영화기획기사 총천연색 같던 아메리칸드림, ‘딥블루’만 남은 욕망의 신기루 ...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은 주말 아침에 보이는 토사물만큼이나 추하고 아득하다. 알록달록, 번쩍번쩍 말초(末梢)를 짓눌러대지만 결국엔 속된 욕망만 부추기는 이정표 같은 것이거나, 취기에 품어보는 환상, 둘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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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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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4, 2020 1:29 PM
확진자? 확찐자!
안녕하세요. @hodolbak (호돌박) 입니다. 요즘 다들 회사, 집, 회사, 집 하시지요. 일을 안하시는 분들은 집에 콕! 이실테고요. 오늘 카톡으로 이미지를 하나 받았는데 ㅎㅎㅎ 공감 백프로 되네요. 사실 저도 퇴근 후 집, 주말 집 이러고 있다보니 살이 좀 느네요. 집에 콕 있는 아이들도 아내도 살이 좀 쪘더라고요 ㅎㅎㅎ 이번주 부터 아내도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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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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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29, 2020 11:55 PM
[트리플A] 2020년 '3월 임대수수료' 지급 및 임대 추가 안내!
안녕하세요. @hodolbak-aaa(호돌박) 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있으시죠? 요즘 또 한참 정신이 없다보니 포스팅을 한지가 5일째이네요ㅠㅠ 그러다 보니 포스팅도 그렇고 임대료 지급 안내도 그렇고 조금 늦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임대받고 있는 AAA 토큰에 대한 임대자분들의 3월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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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20 1:41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6, 김약국의 딸들
026. 김약국의 딸들 영화기획기사 근대 격변기 김약국가의 몰락…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 "<김약국의 딸들>은 박경리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다.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현목 감독의 빼어난 연출 그리고 유려한 촬영과 훌륭한 연기가 어우러진 수작이다. 다섯명의 딸을 네명으로 설정한 점, 몇몇 인물의 운명 그리고 마지막 장면 등이 원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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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23, 2020 12:23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5, 길소뜸
025. 길소뜸 영화기획기사 이산가족 ‘눈물의 재회’…그 다음날의 영화 ... 그날이 어느 날 문득 천둥처럼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여기서 그날은 통일의 날이다. 물론 정말 기쁜 날이다. 그런데 그날 다음 날을 우리는 받아들일 준비가 얼마나 된 것일까. 1983년 6월30일부터 그해 11월14일까지 138일 동안 <한국방송>(KBS)은 <이산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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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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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1, 2020 2:32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4, 그들도 우리처럼
024. 그들도 우리처럼 영화기획기사 ‘잿빛투성이’ 탄광촌에서 체온 담아 포착한 민중의 현실 ... 데뷔작 <칠수와 만수>(1988)에 이어 두번째 작품 <그들도 우리처럼>(1990)으로 박광수 감독은 당시 한국영화계의 낡은 어법을 혁파했다. 그의 영화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공간에 연출의 방점을 두고, 사건만큼이나 현실의 활력을 포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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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TripleA
Thursday, February 20, 2020 10:53 PM
가입 인사???^^
아! 아! 트리플A에서 잡다한 글을 올리고 있는 @hodolbak-aaa (호돌박) 입니다. ㅎㅎㅎ 이제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하는 것인지 ㅎㅎㅎ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봐야 겠네요. 일단 트리플A 에서 올린 글은 커뮤니티에 보이지 않는 군요. hive...태그를 달면 어떻게 되는지 시도해 보겠습니다^^ 트리플 A 커뮤니티의 부흥을 꿈꾸며...^^ 일단 커뮤니티방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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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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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0, 2020 1:24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3, 괴물
023. 괴물 영화기획기사 ‘오합지졸’ 박강두 가족의 사투…괴수영화에 담긴 날카로운 정치성 ...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는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장르영화의 팬이자 장르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정말 기쁘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괴물>을 만든 감독다운 소감이다. 하지만 여기엔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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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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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9, 2020 1:21 PM
[한국영화 100년, 한국영화 100선] #022, 공동경비구역 JSA
022. 공동경비구역 JSA 영화기획기사 진실을 감춘 판문점의 남북 병사, 분단영화의 새로운 서사 창조 ... 언제나 아시아 영화에 큰 관심을 보여온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3) 홍보 인터뷰를 하면서, 한국 기자들을 향해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의 라스트 신은 지난 10년간 본 최고의 라스트 신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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