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lwoo-kim

정확히 1개월 전(2월 3일) MCO 루비카드를 신청했습니다. 한달동안 pending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니 드디어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메일이 왔네요. 바로 크립토닷컴 앱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습니다. 이렇게 shipped 상태로 바뀌면서 7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는 메세지가 함께 떠있네요.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엄청 기대가 됩니다. 암호화폐를 신용카드라는

오랜만에 생존신고 합니다. 저는 경북 청도에 살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 유명한 대남병원이 있는 곳. 이 곳 청도에서 저는 아직 잘 살아남아 있습니다. 민심도 흉흉하고 불안감도 극에 달한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봄은 오나봅니다. 어제 보니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렸더군요. 매화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이건 사진을 못찍었네요.) 봄을 알리는 꽃 소식과

This is a cross post of @donekim/6xnpgp-steem by @cheolwoo-kim.Mmm...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따뜻해서... 눈 구경 한 번 못하고 봄을 맞이하는가 싶었더니... 그래도 가는 겨울이 아쉬웠는지... 밤새 눈을 살짝 뿌려놓았네요. ^^ 눈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마당으로 뛰어나가서 아들에게 보여주려 이렇게 흔적도 남겨봅니다. ㅎㅎ 뭔가 아쉬운 겨울이 될 뻔 했는데... 그래도 끝자락에 이렇게라도 눈 구경 한 번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날이네요. 각본상을 받았으니 작품상도 기대해볼 만 하겠네요. 봉준호 감독님 축하드리고...응원합니다. 덧붙임.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국제장편영화상과 감독상, 그리고 대망의 작품상까지 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와우~

요즘 핫한 MCO 카드를 저도 신청해봤습니다. 그런데 보시는 바와 같이 신청관련 확인이 다 완료되었는데도 5일째 발급이 pending 상태에서 변동이 없네요. 저도 빨리 카드 받아서 사용해보고 싶은데... MCO 카드 발급 받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카드 발급에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혹시 가입하실 분을 위한 레퍼럴 :

(출처 : 픽사베이) 이웃님들 모두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4일간의 설 연휴를 마무리하며 조금 전에 집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본가와 큰댁, 처가를 차례로 순회하고 오늘에서야 돌아왔습니다. ^^ 처제가 A형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혼자 집에서 셀프 격리하느라 처가에 못와서 얼굴을 못보고 온거 말고는 평상시의 명절과 크게 다른 일상은 없었던 듯 합니다. 연휴동안

이제 내일부터 4일간 설날 연휴가 시작되네요. 명절마다 본가, 큰댁, 처가를 오가느라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명절에만 느낄 수 있는 행복감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이웃님들 모두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출처 : 픽사베이) 멀리 이동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고... 그리고 떡국 마니마니 드시고 나이 한 살 더 받으세요.

요즘 뽑기의 재미에 푹 빠져있는 1인입니다. ^^ (출처 : 픽사베이) 아...그렇다고 인형뽑기에 빠진건 아니구요. ㅎㅎ 1, 2 라운드에서는 로또응모권을 뽑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3라운드 뽑기에서 로또응모권 1장이 뽑혔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확률이 크겠지만 그렇다고 SCT가 무진장 많은 것도 아니어서 1장으로 만족하고 운에 맡겨보자는 심정으로

아들이 병설유치원에 다니다보니 초등학교 일정에 맞추어 겨울방학이 엄청 깁니다. 요즘 저도 백수생활 중인지라 하루종일 아들녀석과 놀아주는게 일이랍니다. (출처 : 픽사베이) 일을 할 때에는 퇴근 후 피곤하다는 핑계로 잘 놀아주지도 못해서 미안했는데... 시간이 많아서 놀아줄 수 있게되니 이게 또 힘이 들고 피곤한건 왜일까요? 아들녀석이 워낙에 에너지 넘치고 활동적인지라

스팀코인판에서 오늘 하급뽑기판을 오픈했습니다. 하급 뽑기판 오픈 하루 한 번씩 무료뽑기판을 이용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유료로 이용하는 뽑기판이 오픈하였기에 구경이나 해보자는 생각으로 들여다봤다가, 당첨 상품이 너무 괜찮아보이는지라 결국 뽑기권을 구매하고 뽑기까지 참여해 보았네요. 24SCT를 투자하여 뽑기권 8매를 구매하였고... 그 결과는... 이렇게

와이프의 독감이 거의 다 나은 듯하여 오랜만에 집 밖 외출을 했습니다. 대구 수성못에 오랜만에 산책도 할 겸 다녀왔는데요. 수성못에 겨울동안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이 생겼더군요. 입장료 1인당 1천원에 100분간 얼음썰매, 튜브썰매, 짚트롤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에 있어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까지 놀기에 적당한거 같았구요...

와이프의 독감으로 인해 5일째 전업주부로 살고있는 중입니다. 아들녀석이 유치원 방학인지라 와이프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24시간 전담마크 중이기도 하구요. (출처 : 픽사베이) 밥이며 설거지며 아이 씻기고 재우는거며 이런건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진짜 어려운건 아이랑 자는 시간을 제외한 약 15시간을 놀아줘야 한다는겁니다. 아들녀석이 에너지가 엄청나서

그제 저녁부터 와이프가 열이 나고 몸살기가 있다며 끙끙 앓는겁니다. 노가다(블럭 조립)의 여파인가 생각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그런데 밤새 열이 안떨어지고 시름시름 하길래... 어제 아침 아이가 깨자마자 읍내 병원으로 갔습니다. 와이프가 혹시 독감일 수도 있다며 얼른 병원 가서 검사도 받아보고 링거도 좀 맞아야겠다며 말이죠. 그래서 와이프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아들녀석에게 선물로 블럭을 사줬습니다. 레고 시리즈를 사주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들녀석에겐 미안하지만 짝퉁을 사줬네요. ㅠㅠ 알리에서 직구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 암호화폐 시장이 괜찮았던 제작년, 작년만 해도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선물을 사줬건만... 암튼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블럭을 사주긴 했는데, 7살 아들녀석이

집에서 바라본 2020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요건 며칠 전 청도 와인터널에 가서 아들녀석이 적어서 달아놓은 소원카드입니다. 아들의 소원이 귀엽지 않나요? ㅎㅎ

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하고 눈팅만 했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난주 와이프가 수술을 했기 때문입니다. 와이프가 수술하고 입원해 있는 동안... 아침에 아들 밥먹여서 유치원 보내고 난 후 병원가서 와이프 곁에 있다가 오후에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들 픽업해서 간식 먹이고 저녁 먹이고 씻겨서 재우고 했네요. 병원이 대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늦여름...텃밭에 배추를 조금 심어봤습니다. 조그마한 텃밭이지만 올해 첫 농사치고 고추, 가지, 대추토마토, 브로콜리, 부추, 쪽파, 쌈채소 등등 결실이 좋아서 대만족이었는데... 배추랑 무는 생각보다 잘 안된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속이 어느 정도 채워진거 같아서 배추를 묶어줬습니다. 집앞 논에서 추수하고 남은 볏짚을 조금 주워다가

어제 와이프가 아들을 데리고 2박 3일동안 모임에 가서 주말동안 집에 혼자 남아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혼밥중인데... 오늘 점심은 냉장고에 남아있던 삼겹살과 쌈채소를 꺼내봤습니다. 여기에 맥주는 덤. ㅎㅎ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과 내일 뭐 먹을지 메뉴를 고민중이네요. ㅋㅋ 미세먼지가 심한 주말이지만 이웃님들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제가 사는 청도는 가을이 되면서부터 아침마다 안개가 많이 낍니다. 거의 매일이라 봐도 무방하죠.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부터 짙은 안개가 하루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짙은 안개를 뚫고 저는 오늘도 일을 합니다.